매출채권보험 인수 5천732억원

2013.06.20 21:44:27 11면

신보 인천영업본부, 제도 도입이후 최대 실적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현재 매출채권보험 인수실적이 5천732억원으로 지난 2004년 매출채권보험제도 도입 이후 최대의 실적을 기록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말 기준 인천지역의 보험인수실적인 5천139억원에 비해 593억원이 늘어난 수치로 특히 지난 1월 인천영업본부에 개설된 인천신용보험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한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영업활동 결과로 평가됐다.

또한 신보 인천영업본부는 관내 중소기업의 부실예방을 위해 올해도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채권보험 인수계획을 세웠으며 현재 상반기 계획의 105%를 초과 달성한 상태다.

정재식 본부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밀착지원과 적극적인 매출채권보험 인수을 통해 관내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거래처 부실로 인한 연쇄도산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게 지원하고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업 영위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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