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대책 홍보 적극 나서야”

2013.06.27 21:41:30 15면

전기안전公 경기중부지사 자문위원 회의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2013 상반기 전기안전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절전 효과 증대 차원에서 관할 지자체(성남·광주·하남)와 공사가 공동으로 대형 홍보현수막 제작·게첨 등 보다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여름 우기철 전기안전대책, 전기수급 전력대란 대비책 강구 등 작금의 전기현황과 극복방안이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우기철 전기안전대책으로 관할 지자체들이 홍수 대비책을 강구해 전반적인 상황이 호전됐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현상 극복 차원에서 순찰활동 강화, 전기시설 점검 등을 통해 고온 다습하고 많은 비로 인해 빚어질 수 있는 감전·누전 사고 예방책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

우영남 지사장은 “자문위원회의에서 제기된 내용들이 현실에 적용될 수 있게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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