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중앙동·오학동 최다 선택

2013.07.01 21:14:53 9면

여주 동 주민센터 명칭 설문

여주군 여주읍 동 주민센터 명칭 주민의견조사 결과 여흥동(1구역)·중앙동(2구역)·오학동(3구역)을 각각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여주시 설치 준비와 관련해 여주읍을 3개의 동 주민센터로 분할해 관할 구역을 확정하고 동의 명칭을 확정짓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여주읍 전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2만740가구 중 5천422가구(26.14%)가 참여했으며 2천177가구(40.2%)가 제2안인 여흥동(1구역)·중앙동(2구역)·오학동(3구역)을 가장 많이 선택해 최종 결정됐다.

또한 관할 구역 획정과 관련해서는 기본 획정안에 5천64가구(93.4%)가 찬성해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문조사에 따른 의견을 확정하고 앞으로 여주군의회 의견을 청취해 경기도와 안전행정부의 승인 후 이달부터 8월 중 입법예고를 거쳐 조례를 확정하게 되면 오는 9월23일 여주시 출범에 맞춰 3개 동 주민센터도 개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양원섭 기자 wonsub10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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