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소방행정을 바탕으로 수원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재난대응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하겠습니다.”
수원소방서 제34대 서장에 오병민(58·사진) 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이 취임했다.
오 서장은 화성 출신으로 지난 1979년 의정부소방서에서 소방에 입문해 수원소방서 행정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감찰담당, 예방담당, 구조구급재난상황실장, 광명소방서·오산소방서·안산소방서 서장 등을 역임했다.
오 서장은 평소 온유한 성품과 합리적인 지휘방침으로 업무추진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