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통 ‘찌릿’… 한전 경기본부 CRM 달성 프로젝트

2013.07.01 21:29:00 22면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부터 ‘현장중심 소통경영으로 전력분야 CRM(고객관계경영) 달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는 한전 경기지역본부가 전력산업 3대 현안과제인 적기 전력설비 건설, 효율적 전력수요관리, 설비관리 철저로 고장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도입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전력분야 CRM 달성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전력설비 건설지역에 대한 공헌활동 등 주민 소통활동, 대용량고객 설명회 등을 열어 수급불안 해소를 위한 수요관리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전 경기본부 관계자는 “원활한 전력사업 추진을 위해 고객을 비롯한 이해 당사자간의 소통 강화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현장설비 진단전문가 양성과 고장예방 활동에 집중해 안정적 공급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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