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시민중심 의정활동 펼칠터”

2013.07.04 21:11:54 9면

출범 3년 고양 박윤희 의장, 시민공청회 등 성과
“남은 임기 1년 미비점 보완 유종의 미 거두겠다”

 

출범 3년을 맞는 제6대 고양시의회가 ‘감동과 희망을 드리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 수용,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열린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박윤희 의장은 4일 “깊이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대안제시, 조례 및 결의안 발의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의원들이 최선을 다해왔으며 지난해 7월 후반기 원구성 후 더욱 새로운 의욕과 각오로 의정활동에 나서왔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시민공청회 개최, 의원연구회 강화, 홈페이지 전면개편, 청소년의회 체험교실 확대, 5분 자유발언 신설 등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현안 대처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드리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6대 고양시의회가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6대 시의회의 지난 3년 간을 지난 5대 시의회 3년과 비교해볼 때 의원 발의 조례 건수가 19건에서 49건으로 2.6배 늘어났으며 결의안·건의안 등도 52건에서 62건으로 10건이 더 증가했다.

시정 질문 역시 5대 의회의 시정 질문 의원수는 64명이었으나 6대 의회에서는 80명으로, 행정사무감사의 시정 및 건의 건수도 5대 의회 512건에서 6대 의회 663건으로 150건 이상이 늘어났다.

안건 처리를 부문에서도 6대 의회는 조례규칙안 245건, 예산안 21건, 의견청취 23건, 동의 승인안 62건 등 총 42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는 동기간 5대 404건에 비해 6% 높아진 수치다.

박 의장은 “이제 6대 의원의 남은 임기 1년은 그동안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생각하며 ‘사람중심·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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