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쌀 첫 수확의 기쁨

2013.07.07 20:31:33 8면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인 여주군이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베기’ 행사를 지난 5일 여주읍 우만리 홍기완 씨 농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석 군수를 비롯 김규창 군의회 의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지소장, 농협 여주군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990㎡의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3월15일 모내기를 실시한 후 110여일 만에 수확한 것으로 재배품종은 진부올벼이며 수확량은 300kg가량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벼베기를 통해 전국 최고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여주쌀 판매 및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원섭 기자 wonsub10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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