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통증없는 병원으로 거듭 나라”

2013.07.07 20:53:51 10면

가천대길병원 고객사랑실천운동
정맥주사 때 리도카인 사용 등
환자통증 줄여 고객 만족 높여

 

가천대길병원이 지난 4월 CS선포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고객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가천대길병원에 따르면 정맥주사를 맞을 때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고심하던 의료진과 간호부는 주사부위에 10% 리도카인(Lidocaine)을 뿌린 후 주사하면 통증이 확연히 줄어들어 만족도가 높아짐을 확인하고 향후 모든 환자의 정맥주사 시 리도카인 스프레이를 활용해 ‘통증없는 병원’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또 이근 총괄부원장과 양승현 행정원장, 김주현 진료부원장, 박효선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30분 병실환자들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듣고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지난 6월 한달동안 아침에 병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아침인사 운동을 벌였으며 청량산, 장수천 등 인천의 여러 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가천대길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들과 보호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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