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 개·폐회식 주제 등 논의

2013.07.08 20:36:58 10면

자문회의 3차회의 개최
박칼린 감독 회의 주재

 

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는 8일 박칼린 총감독의 첫 지휘아래 인천장애인AG 개폐회식자문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 본격적인 개폐회식 준비에 돌입했다.

8일 조직위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9층 조직위 회의실에서 박 감독과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장) 위원장을 비롯, 개폐회식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해 3차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회 이념인 ‘열정적 인류애, 열정을 통한 화합, 열정의 기적’에 부합하는 개폐회식 주제와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박 감독은 “개폐회식은 40억 아시안의 축제가 될 2014인천장애인AG의 하이라이트로 다양한 내용과 차별화된 구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개폐회식을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A Wave of Passion, Now Begins!)’라는 슬로건으로 42개국 6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2014년 10월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진행된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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