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생생한 목소리 귀담아 듣는다

2013.07.08 20:45:35 15면

이광기 일산동구청장 부임 즉시 민생탐방 행보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지역주민과 소통 활발

 

지난 2일 제5대 일산동구청장으로 부임한 이광기 구청장이 최근 ‘시민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여와 소통의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구청장의 이번 민생탐방은 올 여름 예년보다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관내 주요 하천현장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침수피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속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 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견달산천 및 풍동천 일원을 일일이 로드체킹 하면서 제방·호안 등의 유지상태, 유수 소통 장애물, 기타 재해예방 등 하천관리 필요 사항 및 하천의 위험요소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주민의 입장에서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주민생활환경 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불어 이 청장은 민생탐방을 마친 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확인사항 전반에 대한 해당 부서의 신속한 검토와 조치를 지시하는 등의 세밀함도 보였다.

이날 이 청장은 “매년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수해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하천으로 떠내려와 물의 흐름을 방해할 뿐 아니라 하천 경관을 저해하고 수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며 “7·8월 두 달 간 ‘수해쓰레기 대책반’을 편성, 신속하게 처리해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동 조치해야 한다”고 관련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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