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평택시장, 장마철 침수 대비 꼼꼼한 현장점검

2013.07.08 20:59:13 8면

통복 배수펌프장 등 방문 재난 예방·안전 지시

 

김선기 평택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직접 관내 침수예상지역을 돌며 꼼꼼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8일 시 관계공무원 등과 통복 배수펌프장 등 관내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 시장은 펌프 및 수문 정상작동 여부와 전기시설 정상 작동여부, 예비전원 확보 등 응급복구 장비 확보 및 비상시 대처 방안 수립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에게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미비한 부분은 즉시 조치해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호우 예보 시 사업추진 부서의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현장 점검 결과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특별한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아 다행이지만 앞으로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보 된 만큼 미비한 부분에 대한 조치를 서둘러 주민 불편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