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픈 직장 만들 것”

2013.07.08 21:58:20 14면

이형세 고양경찰서장

 

제53대 고양경찰서장으로 이형세<사진> 총경이 8일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경찰대학 6기로 졸업한 후 1990년 경위로 임용 2003년 경정으로 임용됐으며 인천경찰청 및 서울경찰청 관내에서 수사·형사과장으로 주로 근무하며 수사·형사 업무의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이 서장은 지난 2011년 총경으로 승진, 충남청 수사과장과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을 거쳐 제53대 고양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 및 합리적인 판단력을 겸비한 이 서장은 조직의 인화 결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직원들과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이 서장은 “대내적으로 경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즐거운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가겠으며 대외적으로는 4대 사회악 근절과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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