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前 동장 손자, 美 오바마 우등상

2013.07.08 21:58:20 14면

서성복 전 구리시 인창동장의 손자 서권중(15)학생이 최근 미국 LA 브레아(Brea)중학교 졸업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우등상을 받아 화제다.

서 군은 전 서 동장의 둘째 아들이며 현재 LA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서현수(45)씨의 아들로 미국 이름이 Patric Seo이다.

서 군이 다니는 학교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최고의 전통을 지닌 사립학교로 대통령 교육상 프로그램으로 1년 평균 학점이 90점을 넘는 학생에게 학교장이 추천해 주는 우등상이다.

서성복 전 동장은 “손자가 미국 대통령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면서 “평소 손자는 의사가 되길 희망하고 있으며 1년에 한 번 정도 구리를 다녀간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