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노인분야 9개소 특별점검

2013.07.10 21:25:39 10면

인천시는 사회복지법인 노인분야 9개소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지난해부터 등록된 법인에 대해 소관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노인복지분야 사회복지법인 지도 점검은 지난달 2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점검은 2일 일정으로 2개 구에서 팀장과 담당자로 편성 총 4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법인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등을 조사한다.

부실운영 법인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자구책을 마련해 제출토록 시달하고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강력한 행정조치 등을 단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운영법인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 조치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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