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길 감독-팬 ‘맛있는 데이트’

2013.07.23 22:02:08 18면

김남일 등 월드컵 주역들 동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봉길 감독이 24일 팬들과 저녁을 함께 하는 ‘맛있는 데이트’에 김남일, 설기현, 이천수 등 2002 한일월드컵 주역들이 동참한다.

인천은 24일 오후 7시 인천 구월동 소재 패밀리 레스토랑인 베니건즈에서 구단 이벤트로 선정된 팬 3명과 김봉길 감독이 함께 식사를 하는 ‘맛있는 데이트’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02 월드컵 스타’ 김남일을 비롯해 설기현, 이천수도 깜짝 게스트로 나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인천은 지난 13일 대구와 홈경기에 배포된 매치데이 매거진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구단 홈페이지에 올린 팬들 가운데 선정한 3명을 ‘김봉길 감독과 맛있는 데이트’에 초청했다.
민중소 기자 jungso2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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