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통합브랜드 개발 박차

2013.07.23 22:05:43 8면

여주군이 여주시 승격에 따른 통합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3일 김춘석 군수를 비롯해 장학진 군의회의원, 학계 및 개발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열고 통합브랜드 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슬로건’ 개발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군은 이날 논의된 통합브랜드 시안과 슬로건을 각각 3개로 압축해 주민의견을 거쳐 여주 주민이 공감하고 즐겨 사용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와 슬로건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특히 슬로건의 경우 ‘남한강’이라는 여주의 대표적인 상징물을 선점하고 여기에 바탕을 둔 여주발전의 가치들을 부여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쉽게 이용할 수 방향으로 개발키로 했다.

김 군수는 “창의성과 창조개념을 디자인에 반영해 혁신적인 면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그동안 50여년 동안 여주경제가 침체돼 왔으나 이제부터는 남한강을 발판으로 힘차게 날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양원섭 기자 wonsub10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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