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무더위 절정… 예년보다 더 덥고 길어

2013.07.25 21:50:26 30면

본격적인 휴가철로 피서객이 몰리는 8월은 예년보다 더 덥겠고, 9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10월에는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8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평균 기온이 평년(25~27℃)보다 높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때도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88~139㎜)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순과 하순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지만 8월말에 접어들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박태양 기자 taeya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