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공직협, 맞선 주선 10%이상 성사

2013.08.05 21:32:01 14면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가 회원 결혼 맞선을 주선해 10% 이상의 성사율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성남공직협에 따르면 지난 지난 5월 결혼 적령기 회원(성남시 공무원) 비공개 맞선 프로젝트인 ‘둘만 아는 소개팅’을 주선한 결과 12쌍(24%)이 성사됐다.

맞선 상대자는 공기업, 교육청 등 외부인사들로 지난 5월 당시 회원 50명, 성남교육지원청과 공기업 등 88명이 신청해 맞선을 봤으며 이 가운데 12쌍이 성사돼 결혼을 목표로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공직협은 최근 2차 만남 시간을 갖고 이들 12쌍에게 5만원의 데이트 비용을 지급했다.

성남공직협 관계자는 “맞선 등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을 지속해나가 사기 일신을 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