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사면 전북교 유실 내달까지 임시 교량 설치

2013.08.06 21:33:30 8면

여주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교각이 유실돼 차량통행이 금지된 금사면 전북교 주변에 임시가교를 설치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전북교는 금사면 전북리와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간 국지도 88호선을 잇는 길이 55m, 너비 8.5m의 교량이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300mm가 넘는 폭우로 당시 교각 3개 중 1개가 유실되며 현재까지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있다.

이에 군은 다음달까지 전북교 상류지점에 길이 51m, 너비 10m 규모의 철골형태의 임시 교량을 가설할 계획이다.

군은 추후 수해복구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기존 전북교를 철거한 뒤 새로운 교량을 세울 예정이다.
양원섭 기자 wonsub10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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