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몰카 찍은 30대 입건

2013.08.08 21:52:07 23면

성남수정경찰서는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방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방씨는 지난 7일 오전 0시39분쯤 전철 8호선 전동차 안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짧은 팬츠를 입은 A(25·여)의 다리와 허벅지 등을 약 5분에 걸쳐 몰래 촬영한 혐의다.

경찰이 압수한 방씨의 휴대전화에는 이날 촬영한 동영상 외에도 여성의 신체부위 일부를 촬영한 16건의 동영상이 추가 발견됐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