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 한북대와 사회적기업 모델 개발 약정

2013.08.13 20:50:31 15면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한북대학교와 ‘2013년도 지역 특화사업’에 선정된 지역친화 사회적기업 모델 개발에 대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판매 서비스 등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이날 시와 한북대는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친화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지역주민 및 기업가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켜 사회적기업을 새로운 경제적 대안으로 인식할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들을 교육 및 홍보하고 지역의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관련 자원을 분석·발굴할 수 있는 지역친화적 사회적기업 모델을 개발해 발굴 및 육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 중앙동 일대에 거주하는 기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관련 내용을 조사할수 있는 조사도구를 개발해 분석할 계획이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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