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2013.08.15 21:07:00 11면

중구, 30일까지 합동점검

인천 중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에 발생한 분당선 야탑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경제지원과 산업지원팀장을 반장으로 한 점검팀 2명과 승강기안전관리원, 안전기술원 인천지부 등과 합동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인천항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 탑승동A, 월미공원역사, 인천항갑문 등 모두 36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여부 및 작동상태, 에스컬레이터 브레이크 작동상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 안전시설이 미비하거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현장 계도 또는 개선 권고 등의 행정조치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중소 기자 jungso2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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