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럭키빌 5층에 회원실 개장

2013.08.18 20:20:04 19면

안락한 극장식 좌석 구비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이 품격 있는 경마관람 문화조성을 위해 럭키빌 5층에 1천325석 규모의 신규 회원실을 개장했다.

1일 또는 월 회원권을 구매해 이용하는 이곳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듯 경마를 즐길 수 있는 안락한 극장식 좌석(396석)과 소파형(280석), 회의형(538석), 라운드 테이블형(111석) 등 4가지 모델로 꾸며 선택권을 확대했다.

회비는 극장식 1만5천원, 소파형 1만5천원, 회의형 1만2천원, 라운드 테이블형 1만원이며 월 회원은 좌석 형태와 상관없이 18만원이다.

회원들에겐 고급 원두커피, 주스 등 음료가 제공되고 월 회원은 전용 주차장도 따로 마련해준다.

서울경마공원 CS 마케팅팀 김성률 과장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충하고 경마 관람 문화 선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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