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타이어 펑크 등 간단한 수리 무상지원

2013.08.18 21:35:13 15면

 

공공임대자전거 ‘드림하이 피프틴’으로 유명한 고양시가 지난 17일부터 생활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3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수리 사업은 고장으로 운행하지 않고 집안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저렴하게 수리해서 다시 사용,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천171대를 수리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동 주민센터와 공원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주중은 물론, 토요일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이동 수리센터 이용을 도울 방침이다.

수리센터에서는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타이어 펑크 등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안장, 체인 교체 등의 시중 자전거 수리 서비스 가격 5천원 이상의 수리의 경우 부품비만 받고 정비해준다.

이백규 시 도로정책과장은 “주변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경제적 비용 절감을 돕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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