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안산시 풍도 해변에서 수영을 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해군 모 부대 소속 A 일병이 실종 3일째인 18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A일병은 지난 15일 동료 사병 6명과 함께 풍도 해변에서 수영을 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나머지 5명은 현장에서 곧바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A 일병이 실종되자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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