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은하레일 개통 촉구 탄원서

2013.08.21 20:46:54 10면

주민 1만여명 서명 첨부

인천 중구 월미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월미은하레일 안전개통추진위원회가 21일 월미은하레일의 개통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인천교통공사에 제출했다.

탄원서는 관광특구인 월미도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월미은하레일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는 내용과 1만여명의 개통찬성 시민서명이 첨부돼 있다.

추진위원회는 “교통공사가 안전성 문제로 개통을 지연시키고 있는 반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는 ‘보수하면 정상운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조속한 안전개통으로 상권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시와 교통공사는 더 이상 지역 주민들의 정상개통 목소리를 무시하지 말라”며 “월미은하레일 문제를 3년 넘도록 해결하지 못한 책임을 함께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중소 기자 jungso2001@daum.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