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화요일엔 中企와 소통 ‘기업지원의 날’

2013.08.25 21:35:50 8면

평택시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시 소재 기업의 기술 및 지재권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매주 화요일을 ‘기업지원의 날’로 정하고 시청 민원실에서 상시 상담을 진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시에는 10개의 산업단지와 약 1천700여개 중소기업, 새롭게 건설 중인 고덕 산업단지 등 9개의 산업단지가 오는 2016년까지 조성이 될 계획이다.

시와 경기TP는 업무협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공정기술, 품질향상, 생산·공정의 현장안전관리 등 생산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기업의 지적재산권 확보와 기술거래 중계, 사업화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기업지원의 날’에는 누구나 시청 민원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보다 깊은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기업정책과(☎031-8024-3423), 경기TP 남부사업단(☎031-889-4762)로 하면 된다.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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