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작품서 음악공연까지, 시청각 예술 향유

2013.09.04 20:11:04 16면

여주 어우재미술관 ‘ART+展’

 

여주 어우재미술관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을 정기 기획전 ‘아트플러스(ART+)전(展)’을 연다.

국내 화단의 최고 수준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각에 강신영, 박정서, 회화에 박만규, 박정환, 박지오, 백계옥, 송재진, 신하늘 등 8명의 아티스티들이 작품 30여점을 출품한다.

28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푸른 숲속에서 펼치는 현악과 중창단들의 음악공연이 함께한다.

또 행사기간 예술이 미치는 일상과의 관계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되며, 자라나는 청소년과 가족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실시된다.

백종환 관장은 “‘이번 전시는 수도권과 지역 예술문화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예술을 통한 예술 이상의 것을 탐구하는데 목적을 뒀다”며 “가을의 풍요로움과 함께 시각예술과 청각예술의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883-9080)

 

양원섭 기자 wonsub10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