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원 양은 “처음 받아보는 큰 상이라 얼떨떨하지만 정말 기쁘다”며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시고, 함께 화성을 돌며 도와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자태의 수원 화성과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어우러진 모습을 담고 싶었다”며 사진 설명도 잊지 않았다.
또 이양은 “앞으로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좋은 작품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대학에 가서도 사진을 전공하며 열심히 배워서 꼭 유명한 포토그래퍼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