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공으로 재능 살리고 싶어요”

2013.09.12 21:58:19 14면

학생부 사진 부문 도지사상
안화고 이도원 양

 

안화고등학교 2학년 이도원(17)양이 사진 부문 학생부에서 ‘화성을 걷다가 생각에 잠기신 할머니의 모습’으로 큰 호응을 받으며, 경기도지사상을 차지했다.

이도원 양은 “처음 받아보는 큰 상이라 얼떨떨하지만 정말 기쁘다”며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시고, 함께 화성을 돌며 도와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자태의 수원 화성과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어우러진 모습을 담고 싶었다”며 사진 설명도 잊지 않았다.

또 이양은 “앞으로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좋은 작품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대학에 가서도 사진을 전공하며 열심히 배워서 꼭 유명한 포토그래퍼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태양 기자 taeya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