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완료,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그간 홈페이지의 관리기능 향상과 노후한 콘텐츠 기능을 보강해 검색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개선했다.
또 기존 대표 홈페이지와 실·과 홈페이지, 행정추진예약공표, 우리시 살림살이, 복지정보 사이트, 노인장애인 사이트, 여성아동 홈페이지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통·폐합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에 따른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도 마쳐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정보공개, 소통, 종합민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도시의 면모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