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시 복지여성국장과 일본 아사이가와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도시인 아사이가와(旭川)시의 아사이가와시사회복지협의회와 우호친선 협정을 체결했다.
수원시가 주최한 사회복지종사자처우개선에 따른 모범사회복지사 국외탐방 방문단이 지난 4월 자매결연 도시인 아사이가와시사회복지협의회 방문한 데 이어 9월 수원화성문화제 및 2013 생태교통 기간 중 수원에서 아사이가와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정식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 회장은 “협정 이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아사히카와시사회복지협의회 간 우호친선을 도모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학술·정보의 교환, 인적자원의 교류,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등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