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민원콜센터 폭주

2013.10.03 21:11:35 8면

하루 7천건 역대 최다

고양시는 지난달 30일 고양시민원콜센터에 걸려온 전화가 총 6천847건으로 2008년 7월 민원콜센터 개소 이래 ‘최대 전화 인입량’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자동차세 마감일에 역대 최대로 들어온 4천483콜보다 약 2천400콜이 더 들어온 것으로 역대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이날 콜량은 하루 평균 2천300콜보다 약 4천600콜이 더 들어온 것으로 재산세, 환경개선부담금, 수도요금 등의 납부마감일이 겹친 데다 은행의 납부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고양시민원콜센터는 지방세시스템 연계 등으로 시민들은 궁금한 사항을 한 번의 전화로 신속·정확·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어 시민만족도가 높다.

또한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모든 지방세 납부 안내문과 환경개선부담금, 수도요금, 주정차 과태료 등 대부분의 고지서가 고양시 민원콜센터 대표번호(☎031-909-9000)로 발송되고 있어 콜센터로 들어오는 콜량은 계속 증가 추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무한감동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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