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로컬푸드 내년 6차산업 시범사업 선정

2013.10.07 21:59:11 9면

농진청, 9개사업 최종확정
내년부터 2년간 10억 투자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14년 6차 산업 수익모델 신규 사업에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및 힐링 팜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 전국에서 195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1차 심사를 거쳐 사업의 창의성, 융·복합화, 적절성 등을 갖고 내외전문가의 2차 심사를 통해 시가 신청한 사업을 포함, 9개 사업을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가 중심이 돼 농업회사 법인을 설립·운영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음식점 조성, 꾸러미사업, 힐링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 사업에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총 1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라면서 “소농의 농가 생산 농산물 판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산물 가공, 농촌관광, 직거래 유통의 통합체계를 구축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미 기자 jn5999@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