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금연구역 현장 샅샅이 점검한다

2013.10.08 21:08:56 6면

인천남부교육청 12월까지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학교 금연구역이 전면 확대됨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8일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최초 경험시기가 점차 저연령화 되고 있다.

이에 학교 교사(校舍)만 적용하던 금연구역을 운동장을 포함한 학교 전체구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는 담배연기 없는 학교환경을 조성, 학생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될 위험성을 줄이고 나아가 흡연예방교육의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따라서 이번 점검은 남부 관내 초·중·고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전체 및 학교정문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 금연구역 지정여부를 점검한다.

또 흡연관련 규정 마련 여부, 금연구역 표지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