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2013.10.10 22:03:31 11면

헵시바, 전기난로 500대 기탁… 2년째 나눔활동 지속

 

헵시바㈜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난방용 전기난로 500대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3천500만원 상당의 전기난로 500대는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및 중구의 저소득층 가구 및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명구 대표는 “전달된 전기난로가 다가올 겨울의 혹독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2년 연속해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건호 회장은 “지역 굴지의 기업 헵시바㈜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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