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걸 ㈜유신 부사장, 한일국제컨퍼런스 좌장 위촉

2013.10.14 21:45:14 11면

회의진행· 송도 사례 발표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기반시설 등 인천시 대형프로젝트 기반 기술의 주역인 ㈜유신 최인걸 부사장〈사진〉이 ‘제43회 한일국제컨퍼런스’ 영어분과 좌장에 위촉됐다.

14일 ㈜유신에 따르면 제43회 한일국제컨퍼런스는 한국기술사회와 일본기술사회가 1971년 기술교류합의각서를 교환한 이래 각 분야 기술교류 및 우의를 다지는 대회다.

매년 상호 교환방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43회 한일국제컨퍼런스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개최되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신 최 부사장은 좌장으로서 회의 진행과 ‘송도국제도시 토목분야 기반시설물의 설계 및 시공사례’를 발표한다.

최 부사장은 토질 및 기초기술사와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토목학회 홍보위원장과 시민사회봉사단체인 글로벌인천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장실무를 위한 지반공학’ 저서 등 글로벌적 연구성과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2년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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