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2013.10.15 22:07:54 15면

화성 와우중 ‘아빠는 내 친구’ 행사

 

화성시 봉담읍의 와우중학교에서 지난 12일 아빠와 아이들이 서로 친구가 돼 어울리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학교가 아닌 학부모회가 직접 주최해 부모와 자녀들의 진정한 소통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하루 아빠는 내 친구’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본교 체육관에서 아빠와 자녀가 보디가드피구, 단체줄넘기, 2인3각 달리기, 동굴탐험, 사격배틀 등 각종 스포츠게임을 하면서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어 가족별 가장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사진찍기 프로그램도 열려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아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주희 학부모회장은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어울리면서 가족의 따뜻함과 함께 아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성순 와우중 교장은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주는 이런 교육방식이 진정한 전인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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