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시정홍보·소통 활용 결실

2013.10.16 21:55:33 9면

고양시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평가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010년 트위터와 블로그를 개설하고, 2011년 페이스북, 유튜브를 개설해 시정 홍보 및 소통에 적극 활용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이 같은 인기를 얻게 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최성 시장의 ‘고양이 분장사건’으로 페이스북에서만 조회수 100만 건을 기록, 다음 포털사이트 상위 검색어에 노출 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누리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받았던 만화 ‘진격의 거인’ 패러디 ‘진격의 고양시’ 홍보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만 15만 건을 얻으며 공공기관임에도 이례적인 관심을 얻게 됐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광역 포함, 전국에서 가장 많은 페이스북 팬 수인 5만3천여명을 얻게 됐다.

이번 상은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총 860여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셜네트워크미래포럼과 소통가치연수소, S&S 코칭센터가 주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28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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