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미생물생산시설 업무협약

2013.10.17 21:56:57 9면

여주농기센터-여주축산농협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여주축협조합장, 축협임원 및 여성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여주축산농협간의 고체유용미생물생산시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체미생물생산시설은 올해 환경친화적 청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인 고체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여흥동 일대에 부지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06년 대규모 액상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가축의 질병예방을 통한 항생제 사용저감, 소화율향상에 따른 증체량 향상 등 축산농가의 생산성향상에 도움을 준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완수 소장은 “오랫동안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인 고체미생물생산시설을 조속히 설치해 축산농가에 공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축협 이재덕 조합장은 “농업기술센터, 축협, 축산농가가 긴밀히 협력하여 양질의 고체미생물을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생산성향상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원섭 기자 wonsub10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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