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봉사회는 경찰의 날을 맞아 지금의 경찰이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기경찰청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들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성금과 티셔츠를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티셔츠에 공판화 기법을 활용해 포돌이·포순이를 그려 넣어 경찰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의경들로 구성된 경기경찰청 홍보단은 아이들에게 춤과 노래를 가르쳐 주고, 경기경찰 홍보대사 뛰뛰빵빵구조대를 제작한 ㈜빅스는 캐릭터 운동화와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