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세무사, 납세자운동 경기지부 상임회장 취임

2013.10.21 22:14:45 14면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인 원경희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21일 경기도인재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경기도지부 창립대회에서 경기도지부 상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원 회장은 납세자운동 중앙회 수석부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원 회장은 “경기도내 각 시·군 지회는 각 지자체의 호화청사, 깡통축제, 필요 없는 보도블록 교체 등 지역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표를 얻기 위해 국민의 혈세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현장을 찾아내 고발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중앙회는 경실련을 창립한 서경석 목사를 비롯해 안형환 전 국회의원,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 이각범 전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 김광윤 아주대 교수,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7명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양원섭 기자 wonsub10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