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함께하는 시정 자리매김

2013.10.28 22:12:32 11면

市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개최
내년 예산반영 사업 최종심의… 44개 사업 선정

인천시는 28일 영상회의실에서 ‘2013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심의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공동의장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박준복 위원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예산정책토론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민 등이 제안한 사업 중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51개 사업에 대해 2014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최종 심의를 했다.

이에 따라 주민참여예산 큰마당 행사에서 1위를 차지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창작공간 조성’ 등 44개 사업이 최종 심의에서 2014년도 예산 반영 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들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적은 예산으로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2014년 예산반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추진이 보다 확고히 됐다”면서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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