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군인 월급 15% 오른다…상병 13만4천600원

2013.11.10 14:34:05

내년도 장병의 월급이 15% 오른다.

10일 기획재정부의 2014년 국방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상병 기준 병사 월급이 15% 올라 13만4천600원이 된다.

이병은 9만7천800원에서 11만2천500원으로, 일병은 10만5천800원에서 12만1천700원으로, 병장은 12만9천600원에서 14만9천원으로 각각 오른다.

기본급식비는 1인당 하루 6천432원에서 6천644원으로 상승하고, 병사 기초훈련시 지급하는 빵, 음료 등의 증식비는 하루 500원에서 1천원으로 올라간다.

혹한기 근무 때 입는 훈련용 방상외피는 육군에만 지급하던 것을 모든 군의 훈련소에도 보급하고, 진공청소기 1만4천대와 오븐 120대 등 생활 편의장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체력단련장과 휴게실 등 생활쉼터를 올해 164곳에서 내년에는 269곳으로 늘리고 군 장병이 국가기술자격과 원격대학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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