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가 배출한 인물·배경 바로 알게되었어요”

2013.11.14 21:53:00 14면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배출한 역사적 인물, 주요 사건과 그 배경 등을 바로 알리기 위한 ‘경기도역사 바로알기’ 강좌를 개설했다.

경기도의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의 하나로 경기도의 재정지원을 받아 지난 4월 개설된 이 강좌에는 도내 일반 청소년은 물론 소외계층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서종남 센터장은 “이번 강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성 등 역사문화 유적과 정조대왕과 다산 정약용의 개혁사상 등에 대한 학습활동과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는 오는 16일 ‘실사구시의 현장 마재를 찾아’를 주제로 종료되는 올해 강좌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미혜 기자 qoralgp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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