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대 여는 대회 동참 대학생 잠재능력 발휘 기회”

2013.11.25 21:58:48 11면

인천AG조직위, 용인대·한국체대서 자원봉사 특강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25일 용인대와 한국체대를 잇따라 방문해 대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2014 인천AG 자원봉사자 모집과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이일희 기획조정본부장의 ‘AG의 의미와 자원봉사자 모집’, 김길수 자원봉사 자문위원의 ‘국제행사로 본 자원봉사 우수사례’, 손천택 사무차장의 ‘자원봉사자 역할’ 강의로 이뤄졌다.

강의를 통해 손천택 사무차장은 “대학생 사회봉사는 인격적 성장과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와 국가발전 실현에 기여하는 기회”라고 했으며, 이일희 본부장은 “2014년 인천AG은 21세기 아시아가 주도하는 시기로 나아가는 전환점으로 아시아인의 정체성과 가치를 정립해 새로운 아시아시대(New Asia Era)를 여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 자리를 마련한 김정행 용인대 총장은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회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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