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문털이범 입건

2013.11.26 22:09:51 23면

과천경찰서는 26일 과천, 안산 등지를 돌며 아파트에 침입, 금품을 털어온 유모(48)씨를 특수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1월 8일 과천 중앙동과 별양동 아파트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등 1천3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9개월 동안 아파트 12곳을 털어온 혐의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중이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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