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자전거길 보험 추진

2013.12.02 22:02:27 8면

 

여주시는 최근 여주시민 11만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위해 2014년도 본예산에 이와 관련한 예산 4천만원을 편성, 시의회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여주시의 남한강변의 자전거도로는 경사가 거의없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있는 것은 물론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가 각종 문화행사의 공간으로도 이용되는 등 방문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이용에 안전성과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보험과 여주를 찾는 타지역 자전거 이용자도 보호받을 수 있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이포보~강천섬)보험을 추진하고 있다.

시 자전거도로 담당자는 “예산이 통과되면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고, 더 나아가 여주시에서의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원섭 기자 wonsub10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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