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복원·연평도 교육관 건립 ‘파란불’

2013.12.08 22:14:21 11면

박상은 의원 “예결위 심사, 해당 장관들 긍정적 답변”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 차원에서 인천시 강화군에 외규장각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연평도에는 200~300명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관 건립이 추진된다.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의원은 “7일 진행된 예결위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외규장각 복원과 연평도 학생용 대형 교육관 건립을 제안, 해당 장관들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 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에게 러시아가 최근 러·일 전쟁 당시 인천 앞바다에서 침몰한 바라크호의 깃발을 찾아 간 사실을 부각시키며 강화도 외규장각을 복원시켜 민족혼을 되살릴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최근 안보교육장을 건립했으나 1박을 해야 하는 곳에 숙박시설이 부족, 학생들의 ‘국가관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외규장각 복원 사업은 이르면 내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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