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센터에서 동두천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 및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4년 특성화 사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바이저 및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위기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 아동복지관련 대표 기구로, 어려운 아동지원의 거점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13년 드림스타트사업 추진을 뒤돌아보고 향후 연계와 아동복지서비스 계획, 연계, 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아동복지기관간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한천일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아동복지센터와 드림스타트는 올해 네트워크 형성으로 다양한 사업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며 “내년에는 우리시만의 특성화사업을 개발하여 복지서비스를 실행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