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학교나 밖에서 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범죄 형태를 인형극으로 재연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주제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인형극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형극을 통해 범죄 예방 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장애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것이 곧 우리가 함께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임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연남 교육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상설화된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